실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SNS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콘텐츠 업로드 시간과 요일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알아볼 내용은 단기적인 통계 자료가 아닌 SNS 서비스 기업인 ‘시지온’이 10년치 SNS별 사용량과 사용자를 분석 및 추적한 자료이니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
사람들이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입니다. 오전 11시에는 SNS 사용량이 11만 814건이며, 점심시간에는 9만건대를 기록하다가 오후 5시에 10만 8천건으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심시간 전, 저녁시간 전 시간대가 가장 많은 SNS 사용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오후 5시는 직장인들이 퇴근을 준비하거나 퇴근을 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SNS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시간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NS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시간대는 바로 새벽 4시 입니다. 새벽 4시에는 평균 2만 2100여건으로 SNS 사용량이 가장 저조했습니다. 새벽 4시가 SNS 사용량이 가장 낮다는 사실은 바로 납득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콘텐츠에 매번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쏟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도 하고, 항상 그렇게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콘텐츠만큼은 내가 가장 잘 만들었고, 가장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 같은 킬링콘텐츠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콘텐츠 업로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업로드 해보는건 어떨까요?
SNS 콘텐츠 업로드 가장 효율 높은 요일
SN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일은 화요일과 수요일 입니다. 화요일에는 SNS 공유건수가 461만 46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로그인 및 댓글 수는 수요일이 278만 8465건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Hump Day는 낙타 혹 (Hump)의 중간의 가장 높은 부분을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에 빗댄 말로, 문화권 내에 수요일을 일주일 중 가장 힘들고 피로한 날로 ‘수요병’ 이라고 표현합니다. 수요일은 실제로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날이기 때문에, 이 때 사람들이 직장이나 일에서의 핸드폰과 SNS 이용률도 함께 증가한다고 합니다. 수요일을 이용해서 남들 쉴 때 콘텐츠를 더 업로드 하시거나 자기계발과 성장에 도움되는 공부를 하신다면 여러 방면에서 남들보다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반대로 SNS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요일은 금요일과 토요일로 나타났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SNS 사용량이 평일 대비 60~70% 수준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일요일에는 공유건수가 400만건을 넘어서며 평일 수준으로 다시 회복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물론 SNS 플랫폼의 특성마다, 업로드하는 콘텐츠의 종류나 형태마다, 내용과 시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댓글을 유도하는 콘텐츠나 많은 공유량을 목표로 하는 콘텐츠 업로드는 금요일과 토요일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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